2025. 6. 27. 02:15ㆍ축구 이모저모
FC서울과의 동행을 잠시 멈추는 기성용
FC서울의 프랜차이즈 스타 기성용이 포항 스틸러스로 향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기성용은 2006년 서울에서 데뷔해 유럽으로 진출하고, 2020년 국내로 복귀 하면서 재입단해 팀의 캡틴이자 레전드로 활약해왔다. 기성용은 SNS를 통해 포항 이적에 대해 직접 설명하였다.

이적 배경
기성용은 서울의 김기동 감독과 대화를 통해 앞으로의 팀 계획에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은퇴를 고민하기도 했지만, 가족과 주변 축구인들의 만류로 마음을 돌렸다. 그 후 뛸 팀을 기다리고 있을 때, 포항의 박태하 감독이 가장 먼저 연락을 취했고, 기성용이 받아 들이며 이적이 성사되었다.
팬들의 반응
서울의 팬들은 큰 배신감과 충격을 받았으며, 상암벌 앞에서 트럭 시위와 근조 화환을 보내며 강하게 반발했고, 공식 서포터즈 '수호신'은 김기동 감독과의 사과 회담이 있을 때까지 응원을 보이콧 하겠다고 선언했다. FC서울은 기성용이 요청한 이적이고, '임시 결별' 형태로 이적을 허용했으며, 기성용이 은퇴할 때는 레전드 대우와 은퇴식을 약속했으나 팬들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분위기이다. 설상가상으로 팬들이 요청한 감독과의 회담이 경기 전날이라는 이유로 서울측에서 거절 의사를 밝히며 서포터즈들은 29일 열리는 포황과의 홈경기부터 응원 보이콧을 하겠다고 한 상황이다.
기성용의 포항 이적은 단순한 '팀 이동'을 넘어, 그가 선수로써 마지막 시기를 어떻게 보내고 싶은가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이다. 기성용과 FC서울과의 감정적인 연결은 깊지만, 더 뛰고 싶은 선수로써의 마음이 이적을 이끌었고, 포항이 그 마음을 알아봐 주었다. 팬들과 구단간의 갈등이 남아있지만, 기성용은 포항에서 선수로써의 마지막을 준비하게 될 것이다. 기성용이 K리그에서 뛰는 마지막 모습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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