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4. 01:38ㆍEPL
17년 만의 우승컵 vs 쿼드러플(4관왕) 도전

25년 2월 7일 5시(한국 시간)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에서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 리버풀 vs 토트넘의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 1월 9일에 치뤄진 1차전 홈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둔 바 있는 토트넘은, 이번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두더라도 결승행을 확정짓게 된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토트넘

최근 리그 7경기 무승(1무 6패)의 늪에 빠지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 이야기까지 나왔던 토트넘은 이번 EPL 24라운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두며 유로파리그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내달렸다. 특히 2연승을 하는 동안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이번 2차전에서 손흥민 선수가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기대가 되는 경기이다. 토트넘 입장에서도 리그에서 강등권과 많은 차이가 나지 않는 순위이기 때문에 지금의 기세가 꺽이지 않고 연승으로 이어져 리그에서 순위 반등을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
쉽지않은 안필드 원정

이번 2차전의 홈은 원정팀의 지옥이라 불리는 리버풀의 안필드이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홈에서 단 1패만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군다나 토트넘이 현재 많은 선수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반면에 리버풀은 선수단의 공백이 크지 않다. 또한 살라 선수가 제2의 전성기라 불리어도 될만한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토트넘으로써는 쉽지 않은 원정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심할 수 없는 1점차
토트넘이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할지라도 1대0으로 승리를 했기 때문에 2차전은 최소 무승부만 거두어도 결승행을 확정짓게 된다. 그러나 리버풀에게 1점차는 언제든 뒤집을 수 있는 점수이기 때문에 토트넘도 무승부가 아닌 오로지 승리를 챙긴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해야 할 것이다.

이번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은 양 팀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 경기이다. 카라바오컵 자체는 하위 대회라고 봐도 무방하나, 토트넘은 17년 만의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고, 리버풀은 이번시즌 모든 대회에서 순항하고 있기 때문에 쿼드러플(4관왕) 달성을 위해서는 꼭 챙겨야하는 우승컵이기 때문이다. 과연 어떤 팀이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이 펼쳐지는 꿈의 구장 웸블리 스타디움의 잔디를 밟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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