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10. 12:34ㆍEPL
22년만에 우승에 대한 한을 풀 수 있을까.

25-25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한지도 벌써 3개월 가량이 지나고 있다. 아르센 벵겨 전 감독의 전설적인 무패 우승이후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리그 우승컵을 들지 못한 아스날이 그 한을 풀기위해 매년 적극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우승의 도전하고 있다.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는 아스날의 시즌 초반을 정리해보았다.
1. 스쿼드 구성

아스날은 이번 시즌 우승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부족한 포지션에 적절한 보강을 함으로써 전력을 성공적으로 강화했다. 전체적으로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을 임대로 보내며 다시 제 기량을 찾을 기회를 찾게 되었고, 공백이 생긴 자리를 임대와 선수 구매로 메꿈으로써 스쿼드를 효율적으로 강화했다. 우선 주전 골키퍼로 다비드 라야가 활약을 하고 있는 가운데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뛴 케파를 영입하며 백업 골키퍼 역시 수준을 끌어올렸으며, 수비수 역시 진첸코와 키비오르 등 주전에서 밀린 선수들을 임대로 보내며 생긴 공백을 인카피에와 모스케라 영입으로 메꿨다. 또한 토마스 파티와 조르지뉴의 공백을 뇌르고르와 수비멘디 영입으로 성공적으로 메우게 되었다. 이에 더해 공격진에 마지막 방점을 찍을 수 있는 공격수 요케레스를 영입함으로써 공격진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으며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이스 에제를 영입하여 2선에서의 파괴력을 더했다.
2. 경기력
이번 시즌 아스날은 리그에서 20득점 5실점을 기록하며 공수 밸런스가 완벽에 가까운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전 전승을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으며, 컵대회 또한 2승으로 8강에 진출한 상태이다. 최근 리그 5연승을 포함해 리그 8경기 무패를 달리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가장 최근에 펼쳐진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경기 막판 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기록하며 9경기만의 클린스트를 이어가지 못함을 물론 공식전 11연승의 흐름도 깨지게 되었다. 아스날의 부상자가 너무 많았음을 감안해도 꼭 이겨서 2위팀과의 격차를 더 벌렸어야 하는 경기였다는 점과 부상자가 많은 아스날의 한계를 보여준 경기였다.
3. 향후 전망

아스날이 매 시즌 좋은 출발을 보이다 시즌 막판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이기지 못하며 우승을 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번 시즌 아르테타 감독은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로테이션과 선수 관리를 통해 부상자를 최소화 하고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부상으로 빠져있는 선수들이 대부분 각 포지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선수들인만큼 부상자들의 복귀는 아스날의 우승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 11월 A매치 기간 이후 리그에서는 숙명의 라이벌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현재 유럽 5대리그를 통틀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 고비를 잘 넘겨 시즌 초의 좋은 기세를 이어갈지 고비를 넘지 못해 기세가 꺾이게 될 지 아스날의 우승 도전에 가장 중요한 경기가 남아있다.
이번 시즌 아스날은 우승을 향해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음을 이적시장을 통해 보여주었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컵대회 등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아스날이기에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올라가 있다. 아르센 벵거 감독 이후 FA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지만 팬들의 염원은 리그 우승인만큼 아르테타 감독이 팬들의 염원을 이루어 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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